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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병 후 임플란트, 누가 받을 수 있고 왜 위험이 더 높으며 무엇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지키는가

잇몸병은 치아를 잃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고, 임플란트를 문의하시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치주염 병력이 있다고 임플란트를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치료 순서, 위험, 그리고 이후 유지 관리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집필·의학 감수: Dr. Sam Jain, DMD, MS 및 Dr. Arpana Gupta, DDS, MDS

게시일

두 대의 모니터에 얼굴 스캔과 3D 턱 모델을 띄운 치료 계획용 워크스테이션
잇몸병 이후의 임플란트 계획은 남아 있는 뼈에서 시작합니다
목차
  1. 1잇몸병이 가라앉은 뒤라면 가능합니다
  2. 2잇몸병과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은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닙니다
  3. 3치주염 병력이 있는 분의 임플란트, 연구가 보여 주는 것
  4. 4잇몸병으로 잃은 뼈,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에 미치는 영향
  5. 5잇몸병 때문에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 있나요?
  6. 6임플란트 전에 잇몸부터 안정시키기
  7. 7치아를 살릴까, 바꿀까?
  8. 8치주염을 겪은 분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9. 9잇몸병 병력이 있는 분의 임플란트, 저희는 이렇게 계획합니다

잇몸병이 가라앉은 뒤라면 가능합니다

치주염으로 치아를 잃은 분도 대부분 임플란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병이 아직 활동 중인 입안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일입니다. 치아 주위의 뼈를 무너뜨린 세균과 염증은 치아와 임플란트를 가리지 않습니다. 활동성 치주염 한가운데에 식립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일으키는 바로 그 환경에서 첫발을 떼는 셈입니다.

유럽치주학회(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는 가장 진행된 단계의 치주염에 대한 임상 진료 지침에서 순서를 이렇게 제시합니다. 먼저 철저하게 진단합니다. 치주 치료로 병을 조절합니다. 다시 평가합니다. 그다음에야 잃은 치아를 회복하며, 임플란트로 지지하는 브리지와 틀니도 그 선택지에 들어갑니다. 그 뒤에는 장기적인 유지 관리가 이어집니다. 다시 말해,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느냐는 대개 시기의 문제입니다. 저희 임플란트 적합성 안내 페이지에도 활동성 잇몸병은 먼저 치료하고 안정시킨 뒤 임플란트로 넘어가는 상태로 나와 있습니다.

지대주와 크라운 아래, 뼈 속에 자리 잡은 치과 임플란트 모식도
지대주와 크라운 아래, 뼈 속에 자리 잡은 치과 임플란트 모식도

잇몸병과 임플란트 주위염, 관련은 있지만 같은 병은 아닙니다

치주염은 자연치 주위의 부착 조직과 뼈를 파괴하는 세균성 염증 질환입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에서 일어나는 그 짝이 되는 병으로,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지지하는 뼈가 점점 사라집니다. 둘 다 세균막(바이오필름)이 원인이며, 한쪽에 취약한 사람은 다른 쪽에도 더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소만 다른 같은 병은 아닙니다. 임플란트에는 치아를 붙들어 주는 섬유성 부착 조직인 치주인대가 없고, 그 주위의 조직 밀봉도 다릅니다. 자연치와 임플란트가 모두 있는 지원자들이 3주 동안 양치를 멈추자, 양쪽 모두에 염증이 생겼지만 임플란트 주위가 더 심했습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은 일단 시작되면 일정한 속도로 진행하지 않고 점점 빨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9년 추적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사례가 임플란트가 기능을 시작한 뒤 처음 3년 안에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플란트도 잇몸병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임플란트만의 잇몸병이 있고, 그 병은 더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잇몸병에 걸리지 않으니’ 임플란트가 잇몸병의 해답이라는 말을 듣는 환자분도 계십니다. 정확하지 않은 말입니다. 치주염으로 치아를 잃은 분이 이 생각을 품고 앞으로 20년을 지낸다면 위험합니다.

치주염 병력이 있는 분의 임플란트, 연구가 보여 주는 것

위험은 더 높지만, 관리할 수 있는 위험입니다. 2015년 메타분석에서는 치주염 환자의 임플란트 상실 위험이 더 높았으며, 위험비(risk ratio)는 1.69였습니다. 또 임플란트 주위염과 임플란트 주위 뼈 소실이 더 많다는 중간 수준의 근거가 있었습니다. 관찰 연구 19건을 분석한 2018년 메타분석은 치주염 환자의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을 2.29배 높게 추정했습니다. 다만 코호트 연구만 따로 분석하면 이 연관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연구진은 연구 간 차이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가장 유용한 장기 자료는 10년 연구에서 나옵니다. 이 연구는 환자 112명을 임플란트를 받기 전의 치주 병력에 따라 나누었고, 모두 잇몸병 치료를 마친 뒤에 임플란트를 받았습니다. 임플란트 생존율은 치주가 건강한 환자에서 96.6%, 중등도 치주염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92.8%, 중증 치주염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90%였습니다. 3 mm 이상 뼈가 소실된 부위는 세 그룹에서 각각 4.7%, 11.2%, 15.1%였습니다. 항생제나 수술 치료가 추가로 필요했던 경우는 건강한 그룹에서 10.7%, 중등도 그룹에서 27%, 중증 그룹에서 47.2%였습니다. 그리고 치주염 병력이 있으면서 유지 관리를 꾸준히 받지 않은 환자는 임플란트를 더 많이 잃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중증 잇몸병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도 임플란트 10개 중 9개가 10년 뒤까지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추가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은 더 높았고,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계속한 분들의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현실적인 그림이 바로 이것입니다.

잇몸병으로 잃은 뼈, 그리고 임플란트 식립에 미치는 영향

치주염은 치아를 뽑기 전부터 뼈를 없앱니다. 흔들리는 치아를 뽑을 무렵이면 발치와(치아를 뽑은 자리)의 벽이 이미 하나 이상 없을 수 있습니다. 그 뒤에도 잇몸뼈(치조제)는 여느 발치 후처럼 계속 줄어듭니다. 발치와의 치유를 살핀 연구들에서 치조제 폭은 6~7개월 안에 29~63% 줄었습니다. 어떤 환자분은 잇몸병을 겪고도 필요한 자리에 뼈가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어떤 환자분은 부족한 부분을 고려해 임플란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다고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뼈가 어디서 사라졌느냐에 따라 선택지가 있습니다. 뼈이식으로 자리를 다시 만드는 방법, 위턱 어금니 부위의 상악동 거상술, 짧은 임플란트, 풀아치 설계에서 남은 뼈 쪽으로 기울여 식립하는 임플란트, 그리고 위턱에 쓸 수 있는 뼈가 거의 남지 않았다면 광대뼈에 고정하는 관골(광대뼈) 임플란트입니다. 3D CBCT 촬영(치과용 3차원 CT)을 보면 부위마다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잃은 뼈를 어떻게 다시 만드는지는 뼈이식 안내 페이지에서 설명합니다.

관골 임플란트의 경로와 상악동 뼈이식을 비교한 그림
관골 임플란트의 경로와 상악동 뼈이식을 비교한 그림

잇몸병 때문에 임플란트가 실패할 수 있나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연구들에서 보듯 치주염 병력은 임플란트 상실과 임플란트 주위염이 더 많은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된 기전은 치아를 상하게 했던 바로 그 세균막 중심의 염증입니다. 흡연과 잘 조절되지 않는 당뇨는 이 위험을 더 키우며, 둘 다 수술 전에 살펴야 합니다. 흡연과 전자담배, 그리고 당뇨와 임플란트에 관한 글에서 근거를 정리했습니다.

위험을 줄이는 방법도 그만큼 분명합니다. 유럽치주학회의 2023년 임플란트 주위 질환 지침은, 예방이 임플란트를 계획할 때 시작되며 치아가 기능을 시작한 뒤에는 정기 점검을 포함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고 밝힙니다. 치주염 병력이 있는 환자분께 이 프로그램은 선택 사항이 아닙니다. 치료의 일부입니다.

임플란트 전에 잇몸부터 안정시키기

자연치를 일부 남기는 경우,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에 그 치아 주위의 치주염을 치료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대개 잇몸 아래 깊은 곳까지 세정하는 치료(딥 클리닝)를 하고, 때로는 치주 수술도 합니다. 병이 있던 부위까지 실제로 닿는 집에서의 관리 습관도 필요합니다. 저희 치과는 임플란트 진료만 하기 때문에 자연치의 치주 치료는 담당 일반 치과의사나 치주과 전문의가 맡고, 임플란트 단계는 잇몸이 안정된 뒤에 시작하도록 시기를 맞춥니다.

다른 준비도 함께 진행합니다. 담배를 끊고, 당뇨가 있다면 혈당을 조절하고, 현실적으로 살릴 수 있는 치아를 가려냅니다. 뼈 소실이 많이 진행되었고 흔들림을 안정시킬 수 없는 치아는 계획의 일부로 뽑는 편이 나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발치하면서 뼈이식을 해 그 자리를 보호합니다.

치아를 살릴까, 바꿀까?

여기서는 판단을 신중하게 내려야 합니다. 앞서 인용한 10년 연구는 결론에서 새겨 둘 만한 경고를 남겼습니다. 그 요지는 이렇습니다. 임플란트가 치료받은 자연치보다 나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여러 치아를 예방 차원에서 뽑는 생각은 극도로 신중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치주 치료를 받고 잘 관리한 치아는 여러 해를 갈 수 있고, 같은 입안의 임플란트에도 나름의 위험이 있습니다.

반대편 끝에는, 치료를 했는데도 대부분의 치아가 흔들리고, 제자리를 벗어나 움직이고, 아픈 입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몇 년에 걸쳐 치아를 하나씩 잃는 것보다 계획을 세워 임플란트로 넘어가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은 임플란트에 대한 막연한 선호로 하지 않고, CT 촬영 결과와 치주 검사 소견을 바탕으로 치아 하나하나에 대해 내립니다. 치아를 살리는 것이 옳은 판단일 때 저희가 어떻게 접근하는지는 임플란트가 답이 아닐 때라는 글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의료진
임플란트 보철물이 잘 맞는지 확인하는 의료진

치주염을 겪은 분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지키려면

환자분이 가장 크게 좌우할 수 있는 요인은 유지 관리입니다. 10년 연구에서 치주염 병력이 있으면서 유지 치료를 지키지 않은 환자는 임플란트 실패율이 더 높았습니다. 유지 관리 연구들을 묶은 메타분석은 약 5~6개월마다 정기 방문을 권했습니다. 또 이미 임플란트 주위 조직에 염증이 있던 환자를 5년간 살핀 연구에서, 예방적 유지 관리를 받지 않은 환자는 43.9%에서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겼고, 받은 환자는 18.0%에서 생겼습니다.

설계도 도움이 됩니다. 세정과 점검을 위해 떼어 낼 수 있는 나사 고정식 보철, 칫솔과 구강 세정기(워터 플로서)가 임플란트에 닿는 윤곽, 임플란트에 과부하를 주지 않는 교합은 모두 유지 관리의 효과를 높여 줍니다. 저희는 직접 식립한 임플란트를 평생 관리해 드리며, 그 방문 때마다 같은 두 원장이 환자분을 봅니다. 남아 있는 자연치는 담당 일반 치과의사나 치주과 전문의가 계속 돌봅니다.

잇몸병 병력이 있는 분의 임플란트, 저희는 이렇게 계획합니다

무료 상담에서 3D CBCT 촬영으로 치주염이 남긴 뼈와 그 주위의 구조를 확인합니다. 남은 치아와 잇몸의 상태를 살피고, 흡연 여부와 건강 상태를 여쭙니다. 활동성 질환이 있으면 무엇을 먼저 치료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그 치료를 맡을 치과의사나 치주과 전문의와 조율합니다. 상담을 마치면 서면 계획서를 받아 가십니다. 여기에는 치료 순서, 부위마다의 선택지, 그리고 비용이 담기며, 합리적인 경우에는 치아를 살리는 선택지도 들어갑니다.

샘 제인(Sam Jain) 원장과 아르파나 굽타(Arpana Gupta) 원장이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을 직접 하고, 필요한 뼈이식도 원내에서 하며, 세정을 염두에 두고 보철을 설계합니다. 잇몸병으로 치아를 잃은 환자분의 계획은 언제나 유지 관리 일정으로 끝납니다. 근거에 따르면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지켜 주는 것이 바로 이 유지 관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상담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집필·의학 감수: Dr. Sam Jain, DMD, MS 및 Dr. Arpana Gupta, DDS, MDS. 두 원장은 이 치과의 공동 소유주입니다. 감수일 · 저희가 글을 쓰고 검토하는 방식

이 글은 샘 제인(Sam Jain, DMD, MS) 원장과 아르파나 굽타(Arpana Gupta, DDS, MDS) 원장이 의학적으로 감수한 환자 교육 자료로, 진찰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치료 권고는 대면 상담과 3D 영상 검사를 마친 뒤에만 드립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다음으로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

잇몸병(치주염)이 있어도 임플란트를 할 수 있나요?

병이 활동 중일 때는 안 됩니다. 치주염을 먼저 치료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활동성 질환 속에 식립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잇몸이 안정되면 잇몸병 병력이 있는 분도 대부분 임플란트를 하실 수 있습니다.

치주염을 앓았다면 임플란트가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나요?

위험은 더 높지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 10년 연구에서 임플란트 생존율은 치주가 건강한 환자에서 96.6%, 중증 치주염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 90%였으며, 유지 관리를 꾸준히 받은 환자의 결과가 더 좋았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잇몸병과 같은 병인가요?

관련은 있지만 같지는 않습니다. 둘 다 지지하는 뼈를 파괴하는 세균성 염증 질환입니다. 하지만 임플란트 주위염은 임플란트에 생기고, 임플란트의 조직 부착은 치아와 다르며, 일단 시작되면 더 빨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치주염 병력은 임플란트 주위염 위험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잇몸병으로 뼈를 많이 잃었습니다. 그래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요?

대개 가능합니다. 뼈가 어디서 부족한지에 따라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짧은 임플란트나 기울여 식립하는 임플란트, 위턱의 관골(광대뼈) 임플란트 같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3D 촬영을 보면 부위마다 어떤 선택지가 가능한지 알 수 있습니다.

남은 치아를 뽑고 임플란트로 바꿔야 할까요?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주 치료를 받고 잘 관리한 치아는 여러 해를 갈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임플란트가 더 나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치아를 예방 차원에서 뽑는 것을 경고했습니다. 치료를 해도 계속 흔들리고 아픈 치아는 계획된 전환의 일부로 바꾸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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